12월 30일 이슈종목 - 코원

 

 

 

코원 (056000) : ▲ +24.47% → ▼ -1.60%

 

 한때 아이리버와 쌍벽을 이루며 MP3로 알아주었던 기업이었다. 현재는 블랙박스로 유명하기도 한 기업이다. 학창 시절 내내 코원 MP3를 사용한 기억이 난다. 음색이나 음질면에서는 끝내줬는데~

아무튼 스마트폰이 나오면서 아이리버와 코원은 침체기로 빠졌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재무제표만 봐도 연속 적자이다.

 아이리버는 작년 초 M&A 관련 이슈로 급등이 나왔고 코원 역시 홍콩, 중국계 회사 SINCETIMES HK SCIENCE COMPANY LIMITED에게 제3자 배정 유상증자로 급등하고 있다. 이 회사는 멀티미디어 디바이스 사업 및 무선인터넷 컨텐츠 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라고 알려져있다.

 

 

 

재료& 뉴스 : 2015년 중국관련 뉴스만 나오면 무조건 상한가간 종목들이 대부분이다~ 올해 마지막날도 역시나 "중국"

 

 

2015-12-31	17:18:12	(주)코원시스템 경영권 변경 등에 관한 계약 체결
2015-12-30	14:41:00	박남규 대표, 코원 지분 23.19→13.91%
2015-12-30	14:37:55	코원 박남규 대표, 장외 매도로 지분율 23%→14%
2015-12-30	9:20:36	[특징주]코원, 中 기업 피인수 소식에 사흘째 '급등'
2015-12-29	16:32:29	(주)코원시스템 [투자주의]투자경고종목 지정예고
2015-12-29	9:29:20	[이유있는 상한가] 코원, 中 기업에 인수…이틀 연속 ‘上’
2015-12-29	9:27:16	[특징주]코원, 이틀째 '上'…중국계 기업으로 최대주주 변경 예정
2015-12-29	9:24:51	<특징주> 中자본에 인수 예정 코원 상한가
2015-12-29	9:19:46	[Hot-Line] 코원, 유상증자 결정소식에 상한가
2015-12-29	9:15:57	[특징주]코원, 중국계 기업 인수 소식에 '상한가'
2015-12-29	9:15:07	‘메가 트렌드’에서 찾는 투자 기회, 주식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2015-12-29	9:13:28	[특징주]코원, 홍콩 업체 대상 3자배정 유증..'이틀 연속 上'
2015-12-29	9:11:00	[특징주]코원, 유상증자·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
2015-12-29	9:10:51	[특징주]코원, 중국계 기업에 피인수..상한가

 

 ※ 룽투코리아, 네오이녹스 등등...

 

차트

 

 

 

 멋지다~ 예쁘다~ 이말 밖에 떠오르지 않는 차트다. 코원은 11월 부터 봐왔었다. 그때 당시 재무와 실적등을 판단했을때 그리고 국내 판매시장을 고려 했을 때 차트는 좋게 만들어 가고 있는데 솔직히 올릴 재료가 없어 보였다. 그래서 11월 말 쯤에 팔고 나왔던 종목이었다.  이제 흔들기가 시작된 것 같다. 물량을 팔고 있는 건지 2차 주포에게 통정으로 물량을 넘기며 재차 파동을 올릴지는 모를 일이다. 그건 세력 마음^^ 그래도 화끈하게 한 파동은 더 그리지 않을까 싶기도^^; 

흔드는 구간에 진입은 프로의 영역이며 매수 매도의 타이밍에 따라 수익과 손실이 커지는 구간이기도 하다. 시간외는 좋게 끝난 걸 보니 다음주도 강한 흐름 보여줄 듯 싶다. 그래도 이 구간은 초보들이 접근하면 크게 물리기 쉬운 자리이니 항상 조심해야 할 위치이다.  다음주 기회 되면 들어갈 예정 소액!

 

 

 

코멘트

 

 

 

 

 

☞ 학창 시절 내가 사용했던 i9 와 D2 기억이 새록새록 내방 어딘가에 쳐박혀 있겠지...

 

 

 

 

 

 

 

 

 

 

MP3,PMP,차량용블랙박스가 매출에 74%를 차지 한다. 그중에 MP3와 PMP는 스마트폰과 타블릿 PC로 인해 매출 급감 했을 것이다.

 

 이번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서 증자 예정 주식수가 대략 300만주이다. 이는 대주주 지분 박남규(외 3인) 290만주를 상회하는 수량이다. 사실상 인수된다고 보면 된다. 중국계 회사의 재무 상태와 기업 위치는 개인 투자자인 나로써는 잘 알지 못하기에 보유중이신 분들은 무슨 방법을 써서라도 알아 내실 수 있겠지만 저는 보유자의 입장이 아니라 거기까지는 알아보질 못했다. 향후 코원이 어떤 식으로 갈지는 모르겠다.

 

 과거 삼성 MP3, 아이리버 MP3, 코원 MP3, 애플 아이팟 이렇게 알아주었고 국내에서는 코원 매니아 층도 많았었는데 이렇게 팔려간다니 씁쓸하기도 하고 한편으로 이게 코원이 살아 남는 최선의 방법이라고 생각 해 본다.